천만원 모았는데 어디에 투자할까? 사람의 인생이 뜻대로 되는 건 없지만 뜻보다 빨리 될 때도 있다. 종잣돈 얼마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 왜 돈이 모여야지 투자 하려고 하는가? 천 만원 모았는데 어디 투자할까 하는 질문은 나 중심적인 생각이다. 투자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투자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가 있고 아닌 시기가 있다. 돈이 되는 좋은 타이밍일 때 투자하는 것이다. IMF때나 2008년에도 큰 손을 벌 수 있는 시기였지만 우리는 돈이 없었기에 투자 할 수 없었다. 어느 정도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기회가 왔을 때 돈을 벌 수 있다. 물가 상승보다 부동산, 주식등 자산이 과하게 빨리 오르면 어느 시점에서 자산은 한 번씩 조정을 준다. 불안하다면 현금같은 주식에 투자하라. 10년 간 보유할 주식을 찾는 다면? 워렌버핏 스타일로 투자하.. 2021. 5. 23. 금, 금광주 https://youtu.be/_Aq5E-ClUEM 비트코인이 거의 반토막이 났다. 현재 인플레이션 또는 돈의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게 느껴지니까 어디라도 투자해 두려고 자금들이 이러저리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투자자들이 조금이라도 덜 오른 자산을 찾아서 움직이고 있다. 이미 목재(Lumber), 구리(Copper), 기름(Oil)은 많이 올랐고 지금은 상대적으로 덜 오른 금에 돈이 몰리고 있다. 금 ETF(GLD), 금광주 ETF(GDX)로 돈이 들어오고 있다고 했었다. 한달 전 비트코인이 최고점일 때 투자자들은 돈을 빼서 금으로 옮기고 있었다는 뉴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2011051452755 "한달 전부터 큰손들 '비트코인→금' 유턴 시작됐다.. 2021. 5. 23. 다시 시작 $79.36 송금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50%정도 하락하였다. 급락한 후 반등이 올 때 들어갔으면 좋았겠지만 딱 그 타이밍엔 그냥 구경만 하고 있었다. 청산 당하고 새로 바이낸스에 입금해야하는데 거래를 안하다 다시 시작하려니 귀찮기도 했다 무서울 때 들어가야 하는게 맞는데 막상 때를 놓친 것같다. 이미 오래전 청산되어서 거래를 쉬고 있다가 다시금 불안한 미래에 코인 밖에 길이 없을 것같아 다시 재입금을 하게 되었다. 또 100불 입금. 이 번이 3번 째다. 이 번엔 이 금액이 조금씩 불어나보길 기대해본다. 주식도 관심있지만 주식은 좀 1000불 이상 들어가야할 것같아 그냥 조금씩 공부만 하고 있다. 나에게 하는 말 1. 손절을 어디서 할지 정하고 들어가기 2. 기본 3배 최대 5까지만 레버리지 사용하기 2021. 5. 23. 중국 경제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 - 양양 정규준 선생님 중국 경제 비관적으로 보는 이유 부채 문제 인프라 건설로 경제 끌어올림. 일본도 그렇게 끌어올렸지만 중국만큼은 아니었다. 중국은 일본처럼 기축 통화국도 아니다. 군함 건조 미국 따라 잡을라고 1대당 1조씩인데 몇 십척을 발주해서 중국 조선사들 내수만으로 잘 먹고 산다. 세계 경쟁력을 키울 필요는 없다. 달러 부족 중국 금융 개방해서 외국 투자자들이 주식 사게 함. 위안화가 좋은 상황. 유상 증자로 기업 부채 비용을 떨어 트리려고 하는데, 한 2~3년 후 외국 투자자들이 주식 팔고서 달러로 바꿔 달라고 하면 바꿔 줄수가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다. 배째라로 나오면 할 수 없지만. 중국이 식량, 원유가 자급이 안되는데 달러가 없어지면 식량, 원유 살 돈이 없어진다. 우리나라도 원유 때문에 IMF 구제금융 신청 .. 2021. 5. 21. 해운업 주식 해운업에 대해 한국에는 HMM 해운사만 남아있다. 물동량이 많아지니 전망이 좋다고 본다. 하지만 해운사가 2003~2007때 처럼 그렇게 잘 될 거 같진 않다. 왜냐하면 IMO 규제는 조선사에게는 큰 호재이지만, 해운사들에게는 악재이다. 더 사용할 수 있는 배를 강제로 없애야하니까. IMO 규제: IMO(국제해사기구)가 배 연료에 황, 이산화탄소 양을 줄이라고 함. 황은 스크러버 설치하고 정유나 황유 사용 옵션이 있다. 하지만 이산화탄소는 가스추진선 사용하든지 고가의 탄소배출권을 사야된다. 이탄화탄소에 더 얄짤없다. IMO 회의 시 2008년 기준치로해서 2025년부터 이산화탄소 30%, 2030년 부터 40% 감축하도록 규정 하였다. 해운사들의 성격이 굉장히 보수적이다. 자동차 한 대 살려면 몇 천만원.. 2021. 5. 21. 시멘트 시멘트 제조 과정 잘게 부순 석회석 (주원료 90%이상) + 점토, 철광석, 규석 등(부연료)를 섞어서 킬른(Kiln 소각로)이라는 거대한 원통형 가마에 1450도 초고온 가열--> 클링커 완성 클링커를 식히고 석고(응결지연제)를 첨가한 후 분쇄기로 갈아서 가루가 되면 시멘트 완성. 보통 공장은 석회석 광산 인근에 짓는다. 지금 한국의 시멘트 공장 절반이 기계 놀리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큰 공장이 쉬었다 재가동할 때 킬린 다시 돌리는데도 사는데 드는 돈 1500억의 70~80%는 깨진다. 어쩌면 다시 새로 사는게 나을 수도 있다고 한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eco-cement/220440078580 시멘트 제조공정, 시멘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무더운 찜통 더위가 .. 2021. 5. 21. 조선주에 투자한 이유 - 양양 정규준 선생님 정규준 선생님께서 조선주에 자산의 70%를 투자한 이유 살아오면서 아시아 시멘트 다음으로 큰 비중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보통 호재가 한 두가지만 나와도 미래가 밝다고 보는데, 6가지 정도 큰 호재가 머지 않아 올 것같다. 조선주 호재 6가지 1. 호황때 건조된 선박의 교체 시기 임박 이전 호황은 2003에 시작하여 2007년에 끝났다. 배 수명이 20년이니 그 때 건조된 선박을 교체할 때가 되었다. 2023년이 배 건조 호황의 시작으로 보았다. 배는 바닷물이 닿기 때문에 부식이 심해 오래된 선박을 사용하면 보수 유지비로 많은 비용을 쓰게 된다. 교체를 할 수 밖에 없다. 2. 스마트 선박으로 교체 선박은 연료비가 워낙 비싸지만 스마트 선박은 연료를 적게 먹어서 경제적이다. 그래서 2023년까지 안가고, .. 2021. 5. 19. 사이클 투자 원리, 7가지 섹터- 양양 정규준 선생님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필수적인 것은 사양 사업이 될 수 없다. 그 사업들도 사이클이 있다. 사이클이 바닥일 때 사고, 사이클이 최정점일 때 판다. 이 것을 반복하면 절대 손실 보지 않겠다 자신이 생김. 1 의 2 식 3 주 4 에너지 5 운송수단 비행기, 자동차, 선박, 철도. 사람이나 물건을 나르는 운송수단 조선주 사이클: 조선주 사이클은 20년 정도 인 것같다. 2003~2007년 까지 어마어마하게 중국발 공장 특수가 있었다. 그 때 정말 물동량이 많았다. 지금 BDI가 1500선인데, 작년에 300선이었다. 그당시 11500까지 갔었다. 작년 1/50토막이 났다. 운임비가 그만큼 떨어졌.. 2021. 5. 17. 투자 마인드 - 슈퍼 개미 양양 정규준 선생님 사양 사업에만 투자 안해도 무조건 벌게 되어있다. 소형 원자로, 태양 에너지가 상용화되면 한전도 사양 사업이 될 것이다. 작은 수익율도 복리로 불리면 분명히 부자가 되어있다. 사람들이 30%, 100% 수익을 기대하니 쪽박으로 간다. 유럽의 코스톨라니는 돈에 대한 감각으로 급격히 부를 모을 수 있었으나 2번의 파산으로 자살 시도까지 했다. 미국의 제시 리버모어도 대공항 때 1억 달러를 벌었으나 여러 번 파산으로 마지막 자살하고 만다. 갑자기 돈 버는 거 좋아하지 마라. 파산하면 안된다. 한 번이라도 파산하면 복리의 마법은 없다. 원금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실적을 믿기 힘든 코스닥 기업은 투자 하지 않는다. 예전 삼천리 자전거 테마주로 있었다. 자동차, 비행기도 아니고 성장성이 있는 것도 아닌데 PE.. 2021. 5. 17. 닉네임 '초심'님 이야기- 저배율의 힘 레전트 트레이더 '초심'님 돈 번 이야기 청산 나고, 청산 나고, 청산 나서 마지막 남은 돈이 0.003비트가 남았는데 그 0.003비트로 400억을 만들었다. 맨날 욕심부리고, 고배하다가 손절당하니까 엑셀 시트에 다가 복리로 이 3만원이 어떻게 불 수 있을까 계산을 해봤다고 한다. 하루 10% 꾸준히 수익나면 3달 지나면 1억이 넘어간다. 하루 10%정도만 벌어야겠다 생각하니 조급하게 고배율도 들어가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3개월만 되도 어마어마 금액을 불릴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생각했던 목표 금액보다 더 안정적으로 잘되서 1년만에 400억 벌고 졸업했다고 한다. 소액이라도 씨드는 금방 불어난다. 실력은 없는데, 욕심만 있어서 고레버리지로 빨리 승부보고.. 2021. 5. 15. 경기 좋아지는 신호, 버블 터지는 신호, 버블 생기는 이유 경기 살아나는 신호 원자재 가격이 상승 신호 포착 -> 경기 살아나는구나 -> 소비 늘겠구나 예를 들면 미쿡 사람이 노트북 주문함 -> 노트북을 만들어야함 -> 반도체에 들어갈 금,희토류,구리 등 원자재 필요 -> 원자재 가격 상승 -> 원자재 배에 실어서 한국에 보냄 (벌크선, 패노선? 상승) -> 한국에서 반도체 만듬 ->반도체 중국에 보냄 -> 중국 노트북 완성품 만듬 -> 완성품 미국으로 보냄 ->컨테이너 배 (HNM 최종재,중간재 상승) -> 받음 부산에서 벌크선 웃돈 4배줘도 못구한다는 뉴스 나옴 경기 방향 확인하는 4가지 지표 1. 원자재 상승 신호 포착. 경기보다 선행, 금융에서 실적장으로 바뀌는구나 (작년말) 2. 한국 수출 보기. 한국은 중간재 만들기 때문에 확인해야함. 그래서 한국 수.. 2021. 5. 13. 2008년 서브 프라임론 사태 경제 위기 간단 설명 금융발 경제 위기 프라임- 우수 신용 등급 서브 프라임- 낮은 신용 등급 부시 대통령의 부동산 장려 정책해 주면서 규제 풀고 신용이랑 상관없이 낮은 신용 등급인 사람에게도 대출 해줬다. 은행에서 이 사람이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도 하지 않고 대출 해줬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강아지 이름으로 담보 대출을 받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부동산 가격이 거품이 끼고 상승했다. 거품은 언젠가 터지기 마련인데 그 촉발은 파생상품이었다. 신용 A등급 금리는 낮으나, 안정성이 좋고, 신용 B 등급은 금리는 높으나 안정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둘을 섞어서 채권을 발행한다. 그래서 B등급이 무너지면 B등급만 무너져야 하는데, 같이 묶여있던 A등급 상품들까지 모두 엮어서 우르르 다 무너졌다. 파생 상품을 만들었던 금융권이 파산하기.. 2021. 5. 12.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