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라온 이효석님의 인터뷰와 돈깡님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주린이라 실제 내용과 다를 수 있으니 원영상 확인하시면 더 좋을 듯하네요.>
장기 채권 수익률 오르고 있는데 주식 하락할까?
< 2021, 2월말~3월 초 현재 상황>
결론은 코로나 이 후 경제 회복 기대감으로
장기 채권 수익률 상승 중이긴 하지만,
아직 주식에 영향 미칠 정도의 금리 아니다.
주식에 크게 영향 없을 것이다.
아직은 금리 인상한다는 계획이 없기에
큰 손 투자자들이 주식의 배당 수익금을
채권 수익금보다 더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 당장은 주식에서 돈을 뺄 거 같지 않다.
현재를 관찰하고 반응하는 추세 따라 반응해야 하는 장세이다.
채권 수익률과 주식 연관 관계는?
채권 수익률이 높아지면
큰 손들은 주식에서 돈을 빼서
채권으로 갈아탈 것이다.
그럼 주식은 하락한다.
장기 채권 수익률이 오르면 어떻게 될까?
1 주식 할인율
회사가 미래에 벌 돈을 지금 어느 정도 가치인지 매기는 것을 할인한다고 하는데,
그 것이 주식 금리다. 이 할인 금리가 '10년물 금리'라고 하는 채권 금리와는 다르다.
주식에 적용되는 금리는 따로 있다.
채권은 1년에 한 번씩 이자를 주지만,
주식은 돈을 얼마나 벌 지 알 수 없기에 불안함.
그래서 '10년물 금리에 + ERP' 를 줌.
ERP(equity risk primium): 주식 위험 프리미엄.
현재 미국 10년물 금리가 0.5%에서 1%로 올라갔으니, 2배로 뛰었으니 더 부담이 되는가?
올라간 건 부담이지만 주식에 적용되는 금리는 6~7%였다면 0.5%오른
6.5~7.5% 정도로 올라간 거지 주식 금리가 2배 뛴 것은 아님.
주식 배당 수익률 1.5% 와 10년 채권 수익율 1%가 별차이 없다고 생각되면
주식 가지고 있는 사람이 채권으로 옮길 가능성도 있지만 많지는 않을 듯.
주식 하락하지 않음
2 해지펀드들 돈 빌려하다가 투자하기에
금리 올리면 돈 갚아야하기에 주식 팔 수 있음.
주식 하락할 수 있음
3 금리가 올라간다 = 돈의 값이 올라간다.= 사람들이 돈을 많이 필요로 한다. = 경기가 좋을 때 = 그 때는 주식도 좋음.
주식 하락하지 않음
금리 = 돈의 값. 이자율
미국은 금리를 올릴까?
당분간 안오를것 같음
파월이 몇 번에 걸쳐서 안올린다고함.
미국 경기는 좋아지지만, 부양책도 계속할 계획.
레리 서머스, 올리비아 블랑샤르 는
코로나 전부터 경기 부양하라고 했으나.
이제는 2021년 2월 말바꿔 높은 인플레이션, 물가 걱정된다. 돈 그만 풀라고 함.
하지만 파월은
인플레이션은 심각해지지만, 고용이 아직 올라오지 않아서 부양책 계속할 것이라 함.
또 인플레이션 다이나믹스는 없다고 함. 왜냐면 올해는 인플레가 있지만 내년은 아닐 거니까. 자신은 확신.
예1) 마스크 가격을 예로 들면 처음엔 마스크 가격이 비쌌지만 그러니 많은 사업자가 마스크 생산에 뛰어듬.
마스크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
예2) 유가 현재 60불까지 올랐지만, OSP, OPEC 유가 내릴 가능성 있음.
OSP 뜻
사우디 아람코 정유 회사가 sk이노베이션, soil에 기름 팔 때
OSP 2불: '두바이 기름은 65불인데, 사우디에서 살 때 67불에 사가라'
OSP -2불: '두바이 기름은 65불인데, 사우디에서 살 때 63불에 사가라'
OSP가 올라간다-> 유가가 올라가겠다. 사우디가 공급을 많이 안하나보다.
OSP가 내려간다-> 유가가 내려가겠다. 사우디가 기름 막 퍼내나보다.
미국 연방 준비제도(연준, Fed)
금리 결정 하는 곳. 인플레이션, 고용 두 축을 고려.
인플레이션 다이나믹스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물건 값이 내년에 더 올를 것같아 현재 물건을 삼.
그러면 또 물건값은 오름. -> 물가는 더 오름.
당분간 주가 상승으로 보는 이유
고용이 안좋고, 경기는 천천히 회복될 것으로 보여서 부양 계속 할 것으로 보임.
부양 때문에 주식 시장은 좋을 수 있으나, 회사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최근 구리, 철광석, 유가, 곡물 가격등 전부 오르는데,
이 것을 사서 물건을 만들어 파는 회사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사올 땐 비싸게 사서, 완성품 팔 때는 안사면 어떻하지 고민되는 시기.
PPI: 원자재 물건 사올 때 물가
CPI: 사온 원자재로 물건 만들어 팔 때 물가
PPI는 높은데 CPI는 낮아서 회사 마진이 얼마 안나옴.
수요가 없는 물건의 경우 실적이 나빠질 수 있음.
예) 자동차. 비싸진 철강 사서 팔려고 보니 사람들이 소비는 잘 안함.
테슬라는 2만5천불로 팔겠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 테슬라보다 비싸면 안쳐다볼 가능성.
현재 상황 코로나 확진자는 많이 없어졌고, 백신도 많이 의심하지 않음.
경기 좋아지는 과정 속에서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
파월 말대로 간다면, 경기도 좋아지고 부양책까지 간다면 주식은 엄청 좋을 것.
하지만 인플레 심해져서 금리 인상 소식 들리면, 주식 폭락 예상.
경기 민감주로 갈아타는 것보다 주식에서 빨리 탈출해야함.
앞으로 사야하는 회사
1 대형주 회사, 섹터 1등 기업
코로나로 온라인 쇼핑이 많이함.
매장에서 여러 제품을 두루 보고 고르지 못하고
나이키, 삼성등 아는 품목만 온라인으로 보고 사게 됨.
2 ESG 할 수 있는 기업
매출, 비용과 상관은 없지만, 대출시 금리 혜택받음. 캐쉬플로가 좋아짐.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
착한 기업. 환경 보호 기업,
구조 조정의 수단으로 사용될 가능성 있음. 이유? 좀비기업 쳐내는 도구
좀비기업: 이자가 0%라서 이자만 내거나, 이자도 겨우 내는 기업.
2008년 양적완화 시작 이 후 급증. 또 디플레이션의 원인 제공하기도 함.
계속 살아서 물건 만들고 있음.
이런 경우 정부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금리는 못올리고,
그러면 ESG 못하면 그만하라는 명분으로 파산 시킬 수 있음.
ESG 잘 지키는 회사에 엄청 돈 주고 좀비회사는 그냥둠. 말라죽게.
ECB(유럽의 중앙 은행)에서 논물 발표하는데 Green QE하겠다.
Green QE 환경 생각하는 회사에 돈 찍어서 줌.
금리 인상시 수혜주
연준에서 금리인상을 언급하는 시점부터는
금융, 에너지, 임의소비재, 건강 관리..등으로 갈아타야.
공식적으로 말하기 전까진 위 업종을
공격적으로 거래하지 않겠다는 뜻 이기도 함.
-- 출처 --
www.youtube.com/c/%EB%8F%88%EC%9D%B4%EA%B9%A1%ED%8C%A8%EB%8B%B9/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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