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021년 5월 7일 김작가TV에서 한상완 대표님의 경제 버블이 터지는 이유를 공부한 내용입니다.>
경기 살아나는 신호
원자재 가격이 상승 신호 포착 -> 경기 살아나는구나 -> 소비 늘겠구나
예를 들면
미쿡 사람이 노트북 주문함
-> 노트북을 만들어야함
-> 반도체에 들어갈 금,희토류,구리 등 원자재 필요
-> 원자재 가격 상승
-> 원자재 배에 실어서 한국에 보냄 (벌크선, 패노선? 상승)
-> 한국에서 반도체 만듬
->반도체 중국에 보냄
-> 중국 노트북 완성품 만듬
-> 완성품 미국으로 보냄
->컨테이너 배 (HNM 최종재,중간재 상승) -> 받음
부산에서 벌크선 웃돈 4배줘도 못구한다는 뉴스 나옴
경기 방향 확인하는 4가지 지표
1. 원자재 상승 신호 포착. 경기보다 선행, 금융에서 실적장으로 바뀌는구나 (작년말)
2. 한국 수출 보기. 한국은 중간재 만들기 때문에 확인해야함. 그래서 한국 수출은 세계 경기에서 약간 선행 (올초)
3. 중국에서 완성품 만들어 미국으로 감.
4. 미국 고용 지표는 약간 후행임. 경기가 좋아지고 나서 사람을 뽑기 때문. (올 1,2월부터 좋아짐, 서비스 업종까지 고용이 늘었음) --> 미국 경기 살아나는 구나 확신
이 4가지를 확인하면 경기의 방향을 알 수있다.
그래서 경기 민감주로 들어갔다.
버블이란?
물가 = 버블
물가 올랐다 = 버블이 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기 사이클은 발명이 만들어 낸다.
자동차 발명, 방적기, 전구 100년 이상씩 경기를 상승 시키는 요인이다.
단기 사이클은
경기 사이클에서 버블이 생기고 버블 붕괴는 모두 수요가 원인이 된다.
모든 버블은 수요를 의미한다.
버블 생기는 이유 3가지
1 돈을 무자게 풀었을 때
연준에서 엄청난 돈을 찍어서 풀었다. 그러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서 물건 값 올라간다.
이 때는 물가 상승으로 보지 않고, 가격 레벨의 이동으로 본다.
물가 상승이면 이 이후에도 계속 가격이 올라야하는데, 이 경우는 가격이 점프 한 후 그 가격이 계속 유지가 되기 때문이다.
어쨌든 물가가 상승하는 건 맞긴하지만..
2 Cost Push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경우
공급 가격이 올라서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이다.
원자재 가격이 2020년 4분기부터 막 올라갔다.
이 때부터 원자재 슈퍼 사이클 오는 것으로 보았다.
지난 번 원자재 슈퍼 사이클은 2006~2011까지 중간에 서브프라임 터졌지만 그 후에도 더 갔다.
그리고 그 후 10년간 원자재 시장이 죽어 있었다. 이 말은 공급이 위축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가격 면에서 2010년대 슈퍼 사이클을 뛰어 넘을 것이다.
이미 구리, 철광석 가격은 전고점을 뛰어넘었다.
석유는 70달러를 상한으로 보는데 지금 60달러 이상이다.
원자재 가격의 급등이 소비자 물가까지 연결되는데 6달 정도가 걸린다.
작년 4분기부터 원자재 가격이 올라오기 시작했으니, 지금 소비자 물가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광산 계발, 설비 준비 등 공급은 빨리 늘릴 수 없고 시간이 걸린다.
지금 높아진 원자재 가격의 영향은 앞으로 10~12월경 영향을 받게 된다.
최소한 사이클이 한 번오면 못가도 3년은 간다.
공급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앞으로 3년 이상 물가는 높아질 것이다.
3 Demand Pull 수요가 상승 했을 때
수요가 늘어나 물가 상승
물가는 원칙적으로 2가지 - 코스트 푸쉬, 디멘드 풀
수요가 잡아당기면 물가는 올라간다.
마스크 대란 때처럼 100만장이면 충분하던 것이 코로나 때문에 수요가 늘어 1000만장은 찍어내야 하는 상황에서
500원하던 마스크가 3000원으로 가격이 오른 경우이다.
지금 Demand Pull이 생길 환경이 됐다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고,
갇혀 있어서 못쓴 돈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평균 장기 저축률이 소득의 5%인데 코로나 이후 19%까지 늘었다가 지금 10%정도 된다.
평균보다 초과 저축액이 2~4조달러 정도인데, 지금부터는 이 돈이 시장에 풀릴 것이다.
돈 받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이미 가지고 있는 돈을 쓰기 때문에 수요 지표는 즉각 폭발할 것이다.
공급이 따라 올 때까지는 물건 가격도 오를 것이다.
현대 상선 주가 오는 것이 이 이유이다.
컨테이너를 실어나를 수 있는 배는 한정되어 있는데, 갑자기 수요가 확 느는데 배에 물건을 실을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으니 운임이 올라간다. 운임이 올라가니 소비자 가격이 또 올라간다.
운임: 사람이 교통 기관을 이용할 때, 화물 수송 할 때 비용
현재는 정부에서 돈을 퍼붓고 나니 소비 심리가 살아났으나 그에 맞춰 물건 팔아야하나 공급은 갑자기 늘기가 어려운 구조라 물가 상승은 불가피하다.
버블이 생겼을 때 정부 대처 방법
3개의 물가 상승 요인이 만나 버블이 크게 올 거 같다.
연준이 금리를 높여서 통화를 흡수해줘야 하는데, 수요도 좀 죽이고, 경기도 낮춰서 물가 상승 압력을 낮춰야 한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이유
연준이 내년까지 금리 올리지 않는다고 한다.
시중에 풀린 돈이 그대로 돌아 다니니 당연히 물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금리를 못 올리는 이유는 고용이 늘리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금리가 4%대로 올라와야 하지만 돈을 풀어서 경기를 살리기 때문에 금리를 올릴 수 없다.
왜냐하면 4차 산업 혁명 때문이다. IT 혁명은 일자리가 줄어드는 혁명이다.
우버 기사, 배달일 같은 불안정한 일자리만 많이 생기다보니 금리를 올리면 이 들의 타격이 크다.
고압 경제가 핵심. 돈을 확 집어넣어서 물가 상승 압력을 고압으로 밀어올릴 수 있을 때까지 밀어 올려야 경기가 살아난다.
버블 붕괴 신호는 ?
예상 못한 팬데믹이 터지거나, 금리가 빨리 올라서 돈이 미국으로 머니무브 될 때 트리거가 될 것이다.
1. 수요가 줄었을 때
마스크 공장 100개 있던게 코로나로 1000개까지 늘어나 - 그 과정에서 가격도 같이 올라감 -버블 생김
지만 코로나가 끝나면 마스크 공장은 필요한 100개 정도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줄 도산하게 된다.
900개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잘림. 이 사람들은 소비 못한다. 경기 침체로 간다.
경기가 않좋아지면 사람들은 수요하지 않고 저축으로 돈을 모아둔다.
2. 통화를 빨아들이기 시작했을 때
금리 올렸을 때, 테이퍼링
부동산은 떨어지기 시작하면 매수가 실종되기 때문에 폭락으로 간다.
팬데믹은 경제 위기가 아니었다.
서브프라임은 내부가 곯아 터진 것이라서 주식도 아래서 한 참 머물다가 올라왔다.
팬데믹은 외부에서 온 충격이라서 일시적으로 또 강제적으로 수요가 줄었지만, 다시 수요가 확 늘어나고 있다.
주식은 바로 회복하고 오르고, 부동산은 떨어지지도 않았다. 미국 부동산은 11% 상승하였다.
백신이 풀리면 보복 소비가 나타날 것이다
3. 플러스 Gap이 3년 이상 갈 때
GDP Gap = 실적 GDP - 잠재 GDP
미국 실적 GDP(경제 성장률)이 6.5%
미국 잠재 GDP 2%
대부분은 마이너스가 유지 된다.
플러스 갭이 되었다면 수요가 과열되어 있다.
이 과수요가 3년 지속되면 무조건 버블이 터진다.
트럼프가 이 것 저 것하면서 코로나 전에 2018, 2019년이 플러스 갭이었다. 2020년이 판데믹 때문에 마이너스로 뚝 떨어졌지만 천천히 아래서 기었다가 올라가면 좋은데, 그 때 시장 구조조정도 일어나고 정리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갭이 주식시장처럼 바로 올라가면 올해와 내년에도 플러스 갭이 될 것같다.
그 건 플러스 갭이 연장이 되는 것이다.
지금 상황으로는 플러스 갭이 나올 것같다.
잠시 판데믹으로 마이너스가 났지만 구조조정이 없었다.
그러면 플러스 갭이 4년 가는 것이다. 2023년 불안하다.
경기 선행 지표: 경기를 6달 정도 앞서서 보여주는 지표들을 모아 보는 주는 지표
주식 시장이 6달 정도 선행한다고 본다.
앞으로 경기 좋아 보임.
버블 터질 때 해야할 일
빚 없애고, 현금 보유를 늘려가야한다.
2023년 버블이 터진다면 현금 쥐고 있어야 한다.
테이퍼링이 시작할 때 현금 비중을 조금씩 늘려가야 한다.
미국이 앨런과 파월이 물가 방어 잘하고, 관리 잘하면 폭락 안하고, 조정만 받고 갈 수 있을 것이다.
버블 붕괴 후 재진입 하는 방법
제로 금리로 가면 그 말은 시중에 돈 풀었다는 말이니 주식 사기
금리가 2%에서 0%로 내렸다는 말은 채권 값은 올라가 있기 때문에 채권 팔고 주식으로 옮겨타기
큰 돈들은 유동성 장세만 먹고 나와버린다.
그 때는 아무거나 투자해도 다 먹을 수 있으니까 그들은 실적 장세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물가 상황을 지수로 살펴보기
1. 중국에서 4월 생산자 물가지수(PPI) 작년 같은 달보다 6.8%상승 하였다.
4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
https://ca.investing.com/economic-calendar/chinese-ppi-464
2. 2021년 4월 미국 소비자 기대 지수에서 1년 동안 물가 상승 기대치 3.4% 기록하였다. 2013년 9월 이 후로 가장 높은 수치이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가 생각보다 빠르다.
3. 4월 소비자 물가지수 CPI상승률 전년 동월 대배 4.2% 상승하였다.
소비자기대지수(CEI·Consumer Expectation Index): 소비자가 어떻게 느끼는지 혹은 어떻게 예상하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앞으로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 같습니까?'라고 물었을 때 상당수 사람이 '아니오'라고 대답한다면, 정부에서 어떤 정책을 내놓아도 경기가 회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대다수의 소비자가 앞으로 더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생각에 지갑을 꽁꽁 닫을 것이고 이는 얼마 후 기업의 수익에도 악영향을 미쳐 실제 경기가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6개월 후 경기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지수는 경기선행종합지수의 구성지표로서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소비자동향지수(CSI·Consumer Sentiment Index)에 포함됩니다.
인플레가 왜 증시를 하락시키나?
미국 경우 고용이 좋지 않다. 물가는 빠르게 오르는데, 취업 안된 사람이 많다. 소비를 해줄 사람이 없다. 물건을 못파니 망하는 회사가 많고 경기가 다운된다. 그래서 증시가 하락한다.
물가 빠르게 상승, 임금이 그대로인 경우- 소득 대비 소비 여력 감소, 100만원으로 이 전엔 20개를 샀었는데 물건 값이 올라서 15개 밖에 사지 못한다면 그 차이 5개 만큼 팔던 회사는 매출이 감소하고 도산하게 되고 직원들은 실직하게 된다.
물가 상승, 임금도 그만큼 올려주는 경우- 이 경우 경기 호황. 물건값도 올랐는데, 월급도 올라서 그 만큼 쓸 수 있는 여력이 있으니까. 그러려면 완전 고용을 달성해야 하고 일자리가 부족해야 임금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일자리가 없어지기에 완전 고용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정부에서 돈을 뿌려야 경제가 돌아간다.
물가, 임금 속도가 중요한 이유
물가 상승 속도와 임금 상승 속도가 같은 경우: 경기 좋다
물가 상승 속도 보다 임금 상승 속도가 빠른 경우: 경기 호황
물가 상승 속도 보다 임금 상승 속도가 늦는 경우: 경기 다운
단기간 물가가 임금보다 더 빨리 상승할 것이고, 이 불일치로 단기간 경기 침체 예상
장기간 인플레 구간에선 결국 물가, 임금, 자산의 속도는 맞춰 것이다. 그러면 주식, 물가가 대세 상승 구간으로 갈 것이다.
-- 출처 --
https://youtu.be/npQt1qc0uH8?t=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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