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뉴욕 주민님 영상을 공부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투자의 귀재도 예측에 실패한다
2020년 3월 23일 상황
브리지워터 헤지펀드의 수장 레이 달리오는 인터뷰에서
'현금은 쓰레기' 라며 주식을 팔 계획도
현금 보유 계획도 전혀 없다고 못을 박았다
대통령 선거 전이라 트럼프가 대선까지 주식 시장은
사수할 것이고 주식은 계속 오르고,
채권 가격은 떨어질 거라 예상하였다.
그 때는 이미 불 마켓 피크였던 시점이었다.
그는 폭락장을 예측하지 못했을 뿐더러
코로나로 증시가 무너지기 시작한 3월에도
포지션을 바꾸지 않았다.
그는 투자 손실을 맛보았다.
이처럼 투자의 귀재도 예측을 실패할 수 있다.
폭락에는 장사없다
개인 투자자는 이런 폭락장에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
글로벌하게 임팩트 있는 펜데믹 상황이라 경제적 쇼크가 크지만
자주 오지 않는 투자 적기이기도 하다.
영구적으로 시스템이 붕괴된 것이 아니라서
결국엔 회복하는 일시적 쇼크이다.
트럼프가 아무리 막으려 해도
1분기에서 3분기까지도 적자 기업이 쏟아질 것이다.
현금 보유가 중요하다.
급 손절하거나, 물려서 현금이 없는 사람은
이 상황에 구경만하게 된다.
미리 적당한 때 팔아서 현금 보유를 하고 있어야 한다.
워렌 버핏, 칼 아이칸 같은 사람들은
이런 때 현금 쥐고 있다가 주식을 바닥에서 모으고 있다.
아마도 버크셔 해서웨이는 아예 기업을 사버릴 것이다.
그러니 Buy Low Sell high 하자
말만 쉽지 그 걸 알면 모두 부자 되었을 것이다.
고점 타이밍은 잡기가 어렵다.
투자의 귀재들도 모른다.
하지만 저점 타이밍이 상대적으로 뚜렸하다.
경제 위기 일 때가 그 때이다.
연일 뉴스에 비관적 뉴스만 쏟아져 나오고,
앞으로의 경제도 암울해 보일 때다.
코로나처럼 매크로 쇼크가 왔을 때
들어가는 것이 좋다.
돈 잃을까 무서워 이런 장에 못들어가면 돈을 벌 수 없다.
투자계 레전드들을 보면 고점에서 잘 팔고 나온 것보다
저점에서 잘 매수해서 성공한 케이스들이다.
워렌버핏은 불안감이 정점이었을 때 매수한 것이 가장 잘한 투자였다고 하였다. we have usually made out best purchases when apprehensions about some macro event were at a peak.
우리는 정확한 최저점을 알수 없다.
타이밍 기다리겠다고 현금 갖고
가만히 있다가 타이밍을 놓친다.
떨어지면 더 사고 해서
분할 매수로 들어가는 것이 좋다.
뭘 살까? 종목
타격을 많이 받은 종목을 매수해 장기로 가져가면 좋을 듯하다
(volatile, distressed sector)
호텔, 카지노, 크루즈, 항공, REITs
트리플-엑스 레버리지 인덱스(?)
오퍼레이션에 이슈없고, 코로나 끝나서
수요 회복되면 제일 먼저 반등할 종목들이다.
---출처---
뉴욕 주민 님 영상
www.youtube.com/watch?v=AnvcxzDBm4I&t=2s
www.youtube.com/watch?v=t5GsMHlblp8&t=6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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